[칼럼] 하남항문외과 치핵, 치루, 치열 항문 질환 총 정리 <수술VS비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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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2회 작성일 26-05-08 15:59
안녕하세요. 하남항문외과의 미사위대항의원 김성호 대표원장 입니다:)
배변할 때 불편하거나 통증이 느껴져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며 그냥 넘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심해지는 항문 주위의 통증과 불편함으로 인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생각에 하남항문외과를 검색하게 되는데요.
항문 질환은 방치할수록 진행 속도는 더욱 더 빨라지고, 치료 방법 또한 복잡해 질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초기에 관리하면 훨씬 간단히 호전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치질’을 떠올리면 대부분 2가지의 궁금증을 갖고 계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첫 번째, 치질은 정확히 무슨 질환일까?”
“두 번째, 치질은 무조건 수술해야 한다는데 굳이 해야할까?”
치질은 대부분 수술 밖에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굳이 수술을 시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조기에 진단하고, 초기 단계의 치질이라면 보존적인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오늘 하남항문외과에서는 치질 등 대표적인 항문 질환에 대해서, <수술 VS 비수술>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질은 다른 말로 ‘치핵’이라고 불립니다.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를 포함한 단어이기도 한데, 이중에서 70~80% 환자는 치핵을 진단받기 때문에 치질을 곧 치핵이라고 부르는 것인데요.
치핵은 항문 주변 혈관 조직이 부풀어 오르거나,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출혈이나 불편함, 통증, 항문 외부로 돌출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열은 항문이 찢어지는 질환으로, 대변이 딱딱하거나 주로 배변 습관이 불규칙할 때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소량 출혈이나 경미한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상처가 반복되면서 만성화되면 항문 주위의 근육이 경직되고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죠.
치루는 항문 안쪽 샘에 세균이 감염되어 고름이 차고, 결국 피부를 통해 배출구를 만드는 질환입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통증과 불편함으로 시작될 수 있는데, 최종적으로 고름이 터지면서 피부와 항문 사이에 고름 통로가 남게 되며 자연 치유가 불가능해집니다.
이렇게 치질은 증상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릴 수 있으며, 언제 치료를 시작하는지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질 수 있어요.
초기 치질이나 치열은 좌욕, 약물, 생활습관 교정 만으로도 충분히 호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초기 증상을 무시하고 방치한다면?
-치핵 조직이 커지면서 밖으로 탈출되고 괄약근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출혈로 빈혈 발생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이 깊어지며 만성 치열로 이어질 수 있으며, 항문 협착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치루로 진행되며, 피부 조직에 고름 통로 생성
초기라면 비수술 치료가 가능했을 수도 있지만, 방치하게 되면 결국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점이 ‘치질은 무조건 수술해야 한다는 점’ 인데요.
사실 치질수술을 진행한다는 것은 초기 치질 단계가 지나갔고, 치질이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보존적인 치료도 어떠한 결과를 보지 못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질이 있다고 무조건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아닙니다. 증상의 정도, 통증의 강도, 생활에 미치는 영향, 재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술은 최후의 수단일 뿐 우선적인 방법이 될 수 없으며, 제대로 된 진단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수술을 시행하는 것도 올바른 치료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하남항문외과의 글을 마치면서...
항문 질환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문제지만, 제때 확인하고 적절히 대응하지 않는다면 단순한 불편함이 만성적인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핵, 치열, 치루는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울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통해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다면 비수술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이 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참을 수 있으니 괜찮다’의 생각보다는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조기에 점검하고 대응하는 것이 항문 건강을 지키는 가장 똑똑한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