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위대항의원이 지난 24일 하남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미사위대항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하남 시민을 위해 하남시 내에서 2개의 의료기관만 참여한 코로나19 재택치료 사업에 참여해왔다. 하남시 여러 의료기관 중 운영능력과 의료인들의 실력을 인정받아 미사위대항의원은 코로나19 재택치료 의원에 선정됐다.

하남시는 하남 시민 건강관리를 위해 기여한 노고를 위로하고자 이번 감사장을 제작해 미사위대항의원에 전달했다.

김성호 미사위대항의원 대표원장은 “하남시민들의 건강을 외면하지 않기 위해, 주치의 의료기관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참여한 재택치료 사업을 무사히 완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남 시민이 언제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역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위대항의원은 지난 2001년 개원한 하남송도병원 3대 원장 및 하남SD병원 초대 원장 김성호 원장이 하남 미사지역을 중심으로 개원한 곳으로, 하남시에 유일하게 64채널 CT장비까지 보유한 200평 규모의 건강검진센터를 구축했다.